부가가치사슬(Value-addedchain)은 한 기업의 활동을 전략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몇 개의 활동들로 나누어 원가의 형태와 더불어 외형적으로 나타났거나 내재된 차별화의 원천을 이해하기 위하여 도입된 개념이다.
즉 기업의 생산과 판매활동을 단순한 하나의 체계로 보지 않고 각기 상이한 경제적 특성을 가진 기능의 집합으로 보는 개념이다.
따라서 한 제품이 기업에 의하여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됨으로써 창출되는 부가가치의 구성과정을 해당제품의 연구개발, 부품의 생산, 제품조립, 마케팅 및 AS와 같은 여러 기능들의 집합으로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