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파(New Right)는 복지국가의 재정 위기가 1973년 석유파동o]라는 외부적 요인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시장의 작동을 방해하는 국가의 복지개입이라는 내적 요인으로 보았다. 즉, 정부의 과다한 복지개입은 사회복지 지출의 확대로 이어져 복지국가의 위기를 맞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았다.
이처럼 복지국가의 위기를 가져온 정부의 과대한 복지개입의 원인에 대해 세 명의 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첫째, 브리탄(Brittan)은 복지국가 위기의 원인을 국민들 사이에 지나친 기대를 유발하는 정치시장의 탓으로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