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정이 끝나고 1948년 8월 15일 자유당 정부에 의해 출범한 제1공화국(1948. 8. 15~1960. 6. 15)은 미군정시대의 보건후생부와 노동부를 병합하여 사회부로 개칭하고 보건, 위생, 노동 및 부녀 등에 관한 행정업무를 담당하도록 하였다. 그 후 1949년 3월에 정부의 조직 개편으로 보건부가 창설되어 그간 사회부의 업무가 보건행정을 분할하여 주관하게 되었다.
1955년 2월에 보건 및 사회 양부가 다시 보건사회부로 통합되어 양부의 관장사업이 보건사회부의 주관 사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