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나 Erikson의 정신분석 이론은 몇 가지 점에서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첫째, 이들 이론은 발달의 연속이론(sequential theory)으로 이러한 연속 단계의 결과가 아동의 많은 발달 기술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점차 증가일로에 있다.
둘째, 그들은 양육인과 아동의 관계성의 중요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 이론이 모두 아동의 욕구 또는 과제가 나이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과 그러므로 부모는 변하는 아동에게 끊임없이 적응하여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가 변화하는 아동에게 끊임없이 적응해야 한다는 뜻은 부모의 우선적인 중요한 자질로써 '훌륭한 양육태도(good parenting)'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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