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쾌락의 수단인가, 종족 보존의 수단인가
문제제기
인간의 삶과 성의 관계
성적 욕구의 위상과 성의 상업화
성, 결혼, 가정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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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문제 제기
많은 생명체는 성(性)을 가지고 태어난다.
① 양성(兩性)을 가진 것
② 음성과 양성을 가진 존재(대부분)
음성은 양성을 양성은 음성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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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가 있어서 전류가 +전류와 결합하고,
같은 전류끼리는 결합되지 않듯이,
또 많은 전류가 흐르게 하려고 양극을 너무 자주 접촉시키면 과부하가 걸리듯이,
이 우주 속에 살고 있는 생명체 역시 그런 자연의 원리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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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행위:
인간의 성은 다른 무기물이나 생물체들처럼 물리 법칙이나 생리 법칙 및 욕구 법칙에 이끌리는 기계적 존재만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의 성(性)행위는 다른 존재들과는 달리 자율성을 지닌 행위이며, 가치와 연관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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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을 단순히 자신의 욕구 충족이나 고통 해소의 도구로 전락시킴으로써,
스스로를 기계적 욕망의 법칙에 예속되도록 만들고 있다.
인간의 욕구 충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는 성에도 조작적 행위를 양산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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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성(性)의 주체인 몸이 서로 살아 있는 인격체로 간주되지 못하고,
도구로 전락되는 ‘기계적’ 육체가 되고 있다.
성의 상품화→ 이런 상황을 더욱 더 부추기고 있으며,
사이버 섹스→ 정보화 물결과 함께 이런 상황을 점점 더 가속화하고 있다.
성(性)의 본연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가를 성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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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 철학적 성찰
1. 인간의 삶과 성(性)의 관계
인간:
① 사유하는 정신적 존재→ 정신적 삶
(도덕성이 중요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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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먹고, 입고 살아가는 육체적 존재→ 육체적 삶(경제성이 중요한 요소)
(욕망을 충족하면서(식욕, 성욕, 수면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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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강조
도덕성
육체
경제
활동
금욕주의
(고, 중세 신분적 사회 초래)
강조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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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강조
경제성
정신
도덕
활동
무시
강조
쾌락주의
(근대 부르주아 사회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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