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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의 향후 변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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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의 향후 변화 요인
사회복지조직은 주로 외부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아 사용하는 비영리조직이며 그 조직의 사명(mission)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조직의 경우 영리조직보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할 책임이 훨씬 크며 재원의 사용에 더욱 신중해야 할 책임이 있다.
최근 사회복지행정 조직과 관련하여 환경변화의 두드러진 점은 서비스 기대수준과 복지 수요가 매우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즉, 교육수준의 향상, 소득의 증가에 따라 시민의 복지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고, 소득격차, 노령층 인구의 확대 등에 따라 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조직이나 기관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Martin & Kettner(1996)는 미국에서 사회복지행정과 관련하여 사회복지조직 및 기관의 향후 변화요인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경쟁성 강화(more competitive): 사회복지기관 사이의 관계는 전통적으로 협조적(cooperative) 관계였지만 앞으로는 기금, 프로그램, 고객유치 등에서 협조보다는 경쟁적인 분위기가 주도하게 될 것이다.
2/ 민영화 경향(more privatization): 보수적이고 정부의 개입이 억제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계약, 보조금, 이용권(vouchers), 공동생산(co-production), 자원봉사자 활용 등과 같은 '민영화(privatization)의 기법을 사용하지 많을 수 없을 것이다.
3/ 재구조화 경향(more restructuring): 경쟁이 심화되고 민영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동시에 정보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면 사회복지기관의 재구조화는 필연적일 것이다.
4/ 마케팅 활성화(more marketing): 전통적인 사회계획이나 욕주사정 같은 기법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고 클라이언트와 기금주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포장, 그리고 서비스의 제공이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5/ 기업경영적 행정 강화(more entrepreneurial management):사회복지시스템의 분권화, 민영화가 촉진되기 시작하면 연방 ․ 주정부의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격화되고 획일적인 프로그램의 구성과 포장만으로는 불충분하게 된다. 따라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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