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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애, 망상장애자의 진단기준 및 지도방향(편집증, 망상장애의 지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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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애, 망상장애자의 진단기준 및 지도방향(편집증, 망상장애의 지도방안)
I. 편집 ․ 망상적 인격장애자의 진단기준
인간의 행동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거나(품위 실추시킴)사소한 일을 위협적인 것으로 확대해석 ․ 왜곡하려는 부당한 성향이 성인기 초기에 시작하여 다양하게 표출되며, 다음 사항 중 최소한 네 가지 항목에 관련이 되면 편집 ․ 망상적인격장애자로 진단하게 된다.
1/ 피해의식: 충분한 근거도 없이 타인에 의해 이용당한다든지 또는 피해를 받고 있다는 생각
2/ 부당한 의심: 정당성 없이 친구나 동료들의 성실성이나 신뢰 상태에 대한 의심
3/ 해곡과 편견: 친절한 비판이나 가벼운 의견, 사건 등을 품위 손상(hidden demeaning)이나 위협적인 의미로 확대 해석한다. 예컨대, 이웃 사람이 일책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자신을 괴롭히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 등이다.
4/ 원한감정: 모욕이나 경멸에 대해 원한을 품거나 깊은 앙심을 가진다.
5/ 타인에 대한 신뢰 기피: 정보가 자신에 대해 사용되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부당한 두려움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신뢰하기를 꺼린다.
6/ 과민반응: 쉽게 모욕감을 느끼고 신속히 분노반응이나 반격을 가한다.
7/ 이성 상대자에 대한 회의. 정당성 없이 배우자나 성적 상대자의 정절(fidelity)에 대해 의심한다.
II. 편집 ․ 망상적 인격장애자의 지도방향
마지막으로, 망상적 성격자의 지도(치료)방향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전재해 둘 것은 성격 유형을 뜯어 고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더구나 망상형 성격의 경우는 더욱더 그러하다. 다만 그들의 성격특성(병적 증상)이 보다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계속되는 고소, 투서, 법정투쟁, 완고, 왜곡된 시각과 편견, 의심과 불신하는 경향성을 다소 약화 ․ 감소시켜 보자는 것이다.
그 접근으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첫째, 꾸중이나 충고, 물리적 힘에 의존하는 태도는 절대로 안 된다.
왜냐하면 클라이언트와 카운슬러 간의 심리적인 친화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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