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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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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 공정
◇서론
최근 중국이 동북공정이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고구려를 한국 역사 속에서 지우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의 귀중한 유산인 광개토대왕비(고구려태왕비)가 중국의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관하고만 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로 탈바꿈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구려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서 고구려와 동북공정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모두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보고서에 제시된 자료들은 자료를 구하는 데 있어서 여러 모로 편리함을 가진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조사, 참고하였다.
◇동북공정의 목적과 내용
동북공정이란 중국에서 진행하는 국가적 차원의 역사 복원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진시황제의 인물 재평가작업을 말하는 것으로, 중국 동북지역이 역사․문화적으로 중국의 영역이었음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된 국책 학술사업이다. 이러한 동북공정의 목적은 공산당 식 국가 정체성 확립으로 통일된 역사가 있어야 중화사상로서 구심점과 단합된 목표를 지향할 수 있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 중국 58개의 소수민족문제와 관련하여 안으로 사회 안정을 꾀하면서 밖으로 중화시대의 초석을 놓으려는 중국 정부의 정치적 전략이 깔려 있는 것이다.
때문에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부터 발해에 이르는 4000년 안팎의 한민족 역사를 송두리째 빼앗아 중국의 변방 정권 역사로 축소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역사 왜곡을 위해 중국학자들이 역사서를 뒤지고 현장을 파헤치며 유리한 역사의 편린들을 수집해 집대성하는 방식으로 논쟁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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