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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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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화란 무엇인가.
우리는 지구화라는 말보다는 세계화라는 말에 익숙해져있으며 나 역시도 처음 지구화라는 말을 접했을 때 조금 어색했다. 물론 이 두 단어는 영어의 globalization을 각각 지구화와 세계화라고 해석한 것뿐이지 가지는 의미는 같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세계화라는 말은 김영삼정부나 대우에 의해 조금은 왜곡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구화는 세계화보다는 조금 더 넓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지구화는 20세기 초 서서히 진행되기 시작해서 20세기 중후반에 이르러서 진행속도가 점차 빨라졌으며 현재에는 많은 부분에서 지구화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많은 변화도 생겨났다.
먼저 지구화는 자본주의체제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세계의 정치, 경제 등의 변화에 따라 점차 그 모양도 바뀌어왔다. 처음에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진행되어오다 세계경제대공항으로 조금 퇴보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점차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70년대 이후로 다양한 부분으로 확대되었다.
나는 조금은 편협된 생각이기는 하지만 지구화는 세계를 하나로 엮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경제 특히 금융이나 무역에 있어서 IMF나 세계은행, WTO 등과 같은 세계적 기구를 통해 점차 세계 각국의 경제를 하나의 테두리 안에 모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정치적인 부분은 UN이나 유럽의 EU 아시아의 ASEAN 등과 같은 기구를 통해 각국이 협력을 하여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좀 더 나은 세계 혹은 지역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문화적인 부분 역시 세계 각국의 문화개방이나 방송매체, 인터넷 등과 같은 여러 방법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교류가 이루어졌고 현재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장단점을 모두 지니고 있는 것처럼 지구화 역시 좋은 점에 비해 많은 문제를 양산해내고 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나라간의 격차나 국민들간의 격차가 그것이다. 지구화 자체가 세계의 모든 나라가 공정하게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몇몇의 나라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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