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초기에 학술적인 영역에서만 이루어지던 논의는 점차 정책수립과 실천의 영역까지 확대되었다.
이러한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정책적 화두가 되었다. 그러나 사회서비스는 아직까지 합의된 정의를 찾기가 어려우며, 서로 상이한 관점에서 이해되고 활용되고 있다.
사회서비스는 각 사회의 역사와 사회적 맥락에 따라 상이한 명칭과 내용으로 정의되며 그 기능에 따라 구분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