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패전 후 혼란수습에 대하여 국가적 공권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발적 지역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후 고도성장과 1973년에 불어 닥친 석유 파동으로 복지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어 중앙이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에 의해 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 추진체계가 정비되기 시작했고 자원봉사센터에 국고 보조가 행해지고 있다. 1979년 고복지 ․ 고부담이라는 복지국가의 폐해를 방지하고 본형 복지사회에 대한 구상이 발표되었고 이에 입각해서비스의 책임을 정부에서 지역사회로 전가시켰으며 1983년에는 사회복지사업법을 일부 개정하여 시 ․ 구․ 정․ 촌사회복지협의회가 제도화되어지기 시작하였고 자원봉사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