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완 작가님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라는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공유메시지, 느낀점 및 시사점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한 자료입니다 ^^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
3.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4. 본 도서의 시사점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회사와 집을 오가면서, 삶의 무료함을 자주 느끼고는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탈이라는 생각이 아주 어렵고 두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아주 시원 통쾌하게 풀이한 내용이 꽤 흥미롭게 다가왔다. 작가는 정말 20대를 열심히 살았고 그와 못지않게 나도 열정을 강요하며 최선을 다해 살았다. 그런데 결과는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다 그런데 그게 큰 문제가 아닌 것이고 결과만 보던 나에게 그 과정을 보라는 그 말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너무 애쓰지 않고 느리게 가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는 그의 실험에 대한 담담하고 솔직하고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무겁게만 받아들이지 않고 이야기에 그림을 더해 웃픈 현실을 위트 있게 보여준다. 특히, 자신을 시종일관 팬티 차림의 시원한 모습으로 그림으로써 고민을 훌훌 던져버리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찾겠다는 득도의 자세를 보여준다. 진지함과 웃음의 조화는 나로 하여금 현실을 보다 가볍게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어쩌면 우리의 현실은 정말 가벼운 것일지도 모른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원망과 고민에 휩싸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참으로 오랜 시간 세상을 원망하고 미래를 고민했다. [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