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모든 기업은 장기적이고 기업의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전략을 필요로 한다. 전략하면 우리는 흔히 손자병법을 연상하고, 손자병법하면 '지피지기 백전백승(知波知己 百戰百勝)'을 연상하게 된다.
즉, 상대편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또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충분히 알고 난 후에 전략을 채택하여 전쟁을 하면 소위 백전백승을 한다는 것이다.
손자의 이 같은 전략은 경영전략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본래 경영전략의 수립은 기업을 그 기업의 주변 환경과 연관시키는 데 본질적인 의미가 있다. 기업과 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