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육성을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문제지만 인사관리에서 가장 해결하기 힘든 딜레마는 하나의 자리는 한 사람밖에는 차지할 수 없으며 더욱이 자리의 수는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즉, 누군가를 승진시키면 다른 누군가는 승진에서 누락시킬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한다면 그 서열에서는 다른 사람은 제일이 될 수가 없다. 누군가를 이동시키고 누군가를 승진시켜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고 어쩌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기업 측의 입장에서는 사람들의 불만을 필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