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에서 조직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수평적 조직구조의 보편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Bell, 1976; Toffler, 1980).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조직구조상의 관료주의적 ․ 권위주의적 특성이 약화되고 분권화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으로서의 특성이 일반화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추정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오늘에 그대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구체적인 조직운영과정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 첫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