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란 용어는 전문가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모든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되어 버렸다. 이 말은 지능이란 용어가 그만큼 보편화되었고 그 개념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졌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지능을 연구하는 학자들 간에도 지능의 의미와 구조에 관하여 완전한 견해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대 지능검사의 아버지인 프랑스의 저명한 심리학자 Alfred Binet은 지능은 지각-운동 기능보다 사고와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과제에 의해 측정되어야 한다고 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