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자원봉사라고 할 만한 활동이 고대의 삼한시대로부터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형성되었다. 계 및 신라시대의 두레라고 하는 조직은 주민협동체를 통한 취미와 행사를 공동으로 행하는 지역사회활동과 고려 말 지역주민의 교화와 지역 간의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고 복리와 질서를 유지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향약 등으로서 봉사활동의 역사적 전통이라고 볼 수 있다. 계는 지금도 많이 행해지고 있으며 그 종류는 (1) 결혼과 장례계 (2) 학계 (3) 양로계 등 여러 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