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Missoni’
1953년 이탈리아의 육상국가대표 선수였던 오타비오 미소니와 로지타가 결혼을 하면서 함께 만든 미소니는 이탈리아 니트패션을 정상으로 이끈 브랜드. 동시에 니트를 고가제품으로 승격시킨 브랜드이기도 하다.
패션과는 관련이 없는 분야로 인식되던 니트를 평상복에서 야외복까지 레벨업시켜 니트를 패션화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것은 물론 패션 혁명이라고 불릴 만한 많은 일을 수행하였다. 미소니 컬러라는 독특한 빛깔의 니트는 평상복에서 이브닝드레스까지 두루 쓰고, 전통적인 규범을 타파해서 여러 개의형태로 코디네이트 시킨 외출복, 포말 웨어용 니트, 패치워크를 가미한 유머러스한 패션, 지그재그 컷 줄무늬 스카프등 컬러와 패브릭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로 예술작품의 경지에 이른 의상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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