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버그(F. Herzberg)는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경영자가 고려하여야 할 직무동기부여의 2요인이론(two factor theory)을 제안하였다. 그는 욕구계층이론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00명의 기술자와 회계사를 대상으로 욕구충족이 동기부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 직무만족과 직무불만족의 원천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즉, 허즈버그는 이러한 연구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는 직무요인과 불만족을 주는 직무요인이 별개의 범주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아내었다.
만족과 불만족을 동일선상의 양극점으로 파악하던 종래의 입장과는 달리 만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