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중요한 경제적 단위로서 친족 결속의 강화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즉 친족의 자연집단화 현상이다.
가족은 노동력의 확보유지와 보호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나아가 동적의 마을을 형성하며 연장자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서 가족제도가 형성된다.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특성은 대가족(5인 이상)제도가 소인수(5인 이하) 가족으로 변했다. 도시화의 주택문화와 농촌에서 이주하여 온 젊은이가 핵가족을 형성하고 직장과 경제적 조건에 의해 사람들의 이동이 빈번하여 이웃과의 교류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