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텍의 사회복지실천 7대 원칙에서 본인이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지 그 이유를 기술하고 토론하시오
바이스텍의 사회복지실천 7대 원칙에서 본인이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지 그 이유를 기술하고 토론하시오
바이스텍의 사회복지실천 원칙 중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비심판적 태도’의 원칙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를 심판하거나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 비심판적 태도(nonjudgemental attitude)는 문제의 원인이 클라이언트의 잘못 때문인지 아닌지, 어느 정도 클라이언트에게 책임이 있는지 등을 성판하지 않으며 클라이언트의 특성 및 가치관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일반적으로 '심판 한다'는 것은 클라이언트 문제의 원인이 그의 환경에 의한 것이든 혹은 클라이언트의 인성에 의한 것이든 간에 클라이언트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으로 비판하려고 하는 태도를 말한다. 그러나 이해라 함은 단지 객관적으로 그 선악을 평가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재통합을 돕기 위해 행동을 평가하지만 결코 처벌코자 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에서는 아니다. 마치 의사의 진단이 환자의 병상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지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다.
과거 사회복지 초기에는 클라이언트가 도와 줄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하여 클라이언트의 잘못이 발견되어 도움 받을 가치가 없는 경우 도움을 주지 않으려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점차 사회복지의 초점이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닌 욕구를 가진 사람에게로 행해지면서 비심판적인 태도가 관계의 중요한 원칙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도움을 요청하는 클라이언트의 경우 어느 정도 실패감과 열등감, 나약함, 불만 등의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 받는 것에 대해 매우 민감한 경우가 많다. 이때 사회복지사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비난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비난 받는다는 두려움에서 클라이언트는 실천과정 동안에 자신을 방어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므로 자신의 문제와 욕구에 대해 논의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비심판적인 태도를 가진다는 것이 클라이언트의 태도, 기준 또는 행동에 대해 사회복지사가 평가적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불법적인 태도에 대해 사회복지사가 올바른 기준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는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게 비심판적 태도를 전달할 때 다음과 같은 장애요인이 있다.
1/ 사회복지사의 선입관이 비심판적 태도를 갖거나 전달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다. 사회복지사도 사람이므로 자기가 맺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여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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