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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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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의 의의
복지교육은 국민이 사회복지를 자신들의 과제로서 인식하고 복지문제의 해결이 바로 전체사회 ․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생각해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복지계획의 책정, 복지활동에의 참가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교육활동이다. 따라서 복지교육은 최소한 다음의 제 요소를 의식적으로 행할 때에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첫째, 차별, 편견을 배제하고 인간성에 대한 풍부한 애정과 신뢰를 가지며 인간을 항상 '발달의 시각'에서 인식할 수 있는 인간관을 육성할 것, 둘째, 사회복지가 가진 열등처우와 스티그마를 제거할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이 가진 문화관, 생활관을 풍부하게 할 것, 셋째, 인간은 사람들과의 풍부한 교류 속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장애인 등 사회복지서비스 수급대상자의 생활권이 얼마나 협소하고 비인간적인가를 파악할 때, 커뮤니케이션의 수단도 연관시켜 분석할 것, 넷째, 복잡한 사회에 있어서 역사적 ․ 사회적 존재로서의 복지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사회과학적 인식을 가질 것, 다섯째, 오늘날의 사회복지는 복지행정 속에서도 세분화되어 있지만 그 해결을 위해서는 관련행정으로서의 노동행정, 교육행정, 보건 ․ 의료행정 등과 연관 지어서 지역적 과제를 총체적으로 다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 등 다섯 가지를 기본으로 삼고, 정보의 주지철저, 체험, 교류 등에 의해서 감각적으로 체득하는 것 등이 방법론적으로 가미될 때 비로소 복지교육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복지교육은 주민의 복지의식을 변화시키고 복지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해서, 을제해결을 위한 복지계획 작성과 그 구체적 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등을 전개할 수 있는 주민을 육성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복지교육을 실천적으로 정립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차원의 몇 가지 구성요건과 체크 포인트가 필요하다.
첫째, 주민 스스로가 자주적 정신에 충만하고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유지하고 생활해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둘째, 타인 및 사회에의 관심과 이해를 심화하고 자신의 생활과 존재가치를 객관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셋째, 상호간의 차이점을 인식한 후에 한층 더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넷째, 세 번째의 요건과도 관련되는 것이지만 전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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