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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 및 치료의 발달에서 가족학 및 사회과학이론의 개념 중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사회구성주의 이론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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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 및 치료의 발달에서 가족학 및 사회과학이론의 개념 중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사회구성주의 이론에 대해 논하시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은 1980년대부터 문학, 예술, 문화 전반에 나타난 시대정신이나 세계관이다. 모더니즘이 본질주의, 보편주의, 이분법적 사고를 강조한다면, 포스트 모더니즘은 다양성, 차이, 비본질주의를 강조한다. 1980년대 이후 가족치료는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하나의 전문분야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다른 한편 가족치료는 2차 사이버네틱 인식론과 포스트모더니즘 사고의 확산과 더불어 새로운 방향으로 전재되었다.
포스트모더니즘 가족치료는 모두 Bateson의 마음의 과학(1972, 1990)과 칠레의 신경학자인 Maturana와 Varela의 산티아고 이론의 발전에 기초하고 있다. Bateson은 사이버네틱스 초기 메이시회의 정규참석자로서, 체계론적 사고와 사이버네틱스 원리를 적용시킴으로써 '정신과정'을 생물의 특징인 시스템 현상으로 규정하였고, 또 마음이라는 현상이 생명현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따라서 마음은 개별적인 유기체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체계와 생태계에서도 분명히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Brber와 Allen(1992)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인간과 자연, 사회를 인식하는 방향, 절대적 진리에 대한 인식 방법에서 모더니즘과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고 모더니즘이 본질주의, 보편주의, 이분법적 사고를 강조한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다양성, 차이, 비본질주의를 강조한다고 주장했고 Becvar와 Becaver(2000)은 포스트모더니즘이란 객관적 지식과 절대적 진실이 가능하다는 모더니즘의 신념에 도전하며, 인간은 관찰 행위를 통해 구성되는 여러 우주 안에 살고 있다고 보고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사실은 관점으로 대체되며, 이러한 변화는 지식의 소유자에게 특권과 권한을 부여하였던 모더니즘의 시각에 도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도 똑같이 타당한 관점을 소유한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절대적으로 옳은 기준은 없다고 인식한다.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 성향의 가족치료는 과학적 확실성과 객관적 진실이라는 생각에 도전하고, 탈구성의 방법과 연결된다. 탈구성(deconstruction)은 당연시하고 있는 범주와 가정을 분해하여 검토함으로써 새롭고 건전한 의미를 구성하려는 접근방법(Nichols & Schwartz, 2002)으로, 이로부터 구성주의와 사회구성주의가 출현하였다. 구성주의는 사람들이 자신의 실재나 경험세계에 대한 지식을 구성할 뿐 아니라 실재 또한 구성한다는 가정을 기초로 한다.
사회구성주의는 실재나 실재에 대한 지식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상호작용의 영향력에 초점을 두며, 치료자와 클라이언트의 구성은 언어체계를 통해 표현된다고 인식한다. 즉, 언어란 사람이나 세상을 정의하는 하나의 틀이며, 실패는 언어의 기능이라 인식한다. 사회구성주의 시각에서 볼 때, 언어의 변화는 경험의 변화와 같은 것으로 "상호 주관적으로 공유된 의미 제작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Becvar & Becaver, 2000; McNamee & Gereen, 2004).
사회구성주의의 치료체계는 문제의 확인과 관련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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