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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워먼트의 개입기술 및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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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워먼트의 개입기술 및 기법
협력적인 원조관계에서 클라이언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는 5가지 중요한 기술을 갖춰야 한다(P. Trevithick).
첫째, 클라이언트가 문제를 규정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클라이언트의 문제규정을 받아들임으로써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상황을 이해하고 규정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 기법은 클라이언트를 원조관계에서 힘을 발휘하고 통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로 이해한다.
둘째, 클라이언트의 장점을 명확히 하고 찾아낸다. 임파워먼트 접근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강점기반의 사정이다. 강점중심의 접근은 문제와 대처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관점을 강조하다. 이러한 원칙은 임파워먼트 실천에서 강조되는 개인과 환경에 대한 이중초점을 유지하게 되며, 클라이언트의 대처능력과 동기화를 유도하고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위기를 다루고 스스로에 대해 믿음을 갖도록 지지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한다. 실천가는 클라이언트의 현재의 기능 수준과 개인적 또는 대인관계적 힘의 근원을 알 수 있게 된다. 클라이언트의 장점은 일반적 대화를 통해 쉽게 찾아질 수 있다.
셋째, 클라이언트가 힘의 불균형 문제를 자각하게 하는 것이 핵심적인 기법이다. 사회복지사의'자각이 선행되면 일시적인 실천이 상황과 전체로서의 사회에서 힘의 분배 간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사회복지사가 힘의 근원을 자각하면, 클라이언트를 자각시키기 위해 유사한 기법을 실행한다.
한 가지 간접적인 기법은 현재의 상황에 대한 사회구조적 근원을 조사하고 규정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클라이언트와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보다 직접적인 기법은 클라이언트가 설정된 상황이나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 상황을 분석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는 클라이언트의 잠재적인 힘의 근원과 그들이 동기화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넷째, 특별한 기술을 지도함으로써 클라이언트가 개인적 ․ 사회적 ․ 정치적 수준에서 보다 영향력 있게 되도록 하는 자원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임파워먼트 실천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술영역은 문제해결, 지역사회 또는 조직변화 기술, 양육, 구직, 자기방어와 같은 '생활기술'과 주장, 사회적 경쟁, 자기옹호와 같은 대인기술을 포함한다. 이러한 기술을 지도할 때의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가 극복하려는 힘의 관계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사보다는 자문가 또는 촉진가의 역할을 해야 한다.
다섯째, 자원을 동원하거나 클라이언트를 옹호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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