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의 연소
1. Abstract
이번 실험은 도가니에 들어있는 일정 질량의 마그네슘 조각들을 토치로 가열한 후 그 질량 변화를 살피는 것이었다. 측정한 질량 증가량은 곧 반응한 산소의 양을 뜻하며 이를 원래 마그네슘의 양과 비교하면 둘 사이의 비율을 구할 수 있다. 실험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이루어 졌으며 이를 통해 일정 성분비의 법칙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도가니에 열에 약하기 때문에 균열이 가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하였으며 심한 경우에는 깨지기도 하였다.
2. Introduction
18세기 후반에 화학 분야의 계속적인 발전은 반응물과 생성물의 질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하였다. 라부아지에 이후 화학의 시급한 문제는, 알려져 있는 수많은 물질들 중 어느 것이 원소이고 어느 것이 화합물인지를 구별하는 것과 화합물의 조성을 밝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중 조성의 문제와 관련해서 화합물을 구성하는 원소의 성분비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가, 아니면 변할 수 있는가에 관한 논쟁이 일어났다. 1799년. 프루스트는 화합물을 만드는 데에 항상 일정한 비율이 있다고 제안하였다. 어떤 물질이 다른 어떤 물질과 화학 반응을 할 때, 그들 사이의 무게의 비율은 일정하고 따라서 반응 결과 생성된 물질의 조성도 항상 일정하다는 설을 주장하였다. 베르톨레는 그 주장에 반대하였고 이 두 사람의 싸움은 8년간이나 계속되어 학계의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나 마침내는 프루스트가 승리하여 같은 화합물에서는 각 성분은 일정한 무게비를 갖는다 는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이 주장이 바로 ‘일정 성분비의 법칙’이다.1)
3. Data and Result
반응 완료
반응 중간
반응 시간
8분20초
3분 31초
(도가니 + 뚜껑) 의 질량
39.317g
38.751g
(도가니 + 뚜껑 + 마그네슘) 의 질량
39.442g
38.852g
마그네슘의 질량
0.125g
0.101g
마그네슘의 몰 수
0.00514
0.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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