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디다스는 ‘Impossible is Nothing’을 기업슬로건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광고는 데이비드 베컴, 리오넬 메시, 이신바예바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겪었던 좌절과 이를 극복해 나갔던 개인적인 고백을 담담한 나레이션과 소박한 그림의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자연스럽게 아디다스의 이미지와 연결시키고 있다. 이 광고는 “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슬로건과 스포츠 스타의 가슴 찡한 감동적인 사연들로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에게 감성을 자극하며 호소력을 가진다. 나이키의 스타성을 강조한 마케팅과는 달리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선수들이 보여주는 시련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감정이입 되도록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