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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생각과 느낌을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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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질문입니까?를 읽고
이 책을 접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맨 먼저 책 제목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부터 들 것이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밑도 끝도 없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한 말일 거다. 그렇지만 밑도 끝도 없는 개그가 재미있을 때도 있듯이, 이런 책에 더 호기심이 가게 만들기도 한다.
영국 최고의 지성이자 지적 모험가인 저자 존 판던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으로 철학, 과학, 물리학, 수학,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글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것은 질문입니까?』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출제된 60개의 입학면접시험 문제들에 대해 존 판던이 내놓은, 나름의 답변을 담은 책이다. 요약하면 옥스브리지의 기출문제와 그 모범답안이라 할 만하다.
60개의 문제들은 다양한 학과와 연관되어 있다. 어문학, 역사, 법학, 지리학, 철학, 정치학, 경제학 등의 문과 계열과 의학, 물리학, 수학, 전산학, 공학, 수의학 등의 이과 계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나름의 답을 제시하는 저자의 박학다식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중요한 것은 지식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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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질문입니까? / 존 판던 지음 ; 류영훈 옮김 / 랜덤하우스, 2011 /기타표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과 천재적인 답변들 원표제: Do you think you're cl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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