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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미래』의 주요 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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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미래 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평소 원했던 직업을 떠올리며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볼 것이다.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것이 어디서 누구와 그리고 무엇을 할지를, 전적으로 자신의 의사에 따라 통제하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러나 뒤에 이야기하겠지만, 이는 사실과 많이 다르다.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강력한 힘들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계속 정신적 자극을 받기 위해, 신체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일해 왔다. 그런데 일이란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지만 항상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일의 환경도 예외가 아니다. 이 책은 이런 일의 특성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10년 후 일의 내용과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그에 따라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제시하고 있다.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일을 변화시키는 다섯 가지 힘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 힘들이 작용하여 만들어지게 되는 일의 긍정적 미래와 일의 부정적 미래를 각각 예상한다. 그리고 일의 긍정적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개인, 기업, 정부는 일의 미래에 대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각각 조언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요략하자면 이런 것이다. 앞으로 노동 상황이 부정적으로 바뀌든 긍정적으로 바뀌든 인간은 일에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걱정과 두려움은 버리고, 일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에 요구되는 능력을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제 일을 변화시킬 힘부터 살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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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미래 : 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 린다 그래튼 지음 ; 조성숙 옮김 / 생각연구소 : 한국물가정보,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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