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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을 읽고 정리한 감상문입니다. 선생닐들이 좋아하실 신선한 내용을 담고 있음으로 참고하시어 작성하시면 좋은 감상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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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
1. 줄거리
2. 사실과 허구
3. 감상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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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와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련성은 사실이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처음부터 영화에 정치적 메시지를 담으려는 의도는 없었고, 천민에서 왕으로 변화해가는 하선이라는 가상의 인물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다만, 하선를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를 드러내려는 의도가 있었을 뿐이다. 그 대표적인 장면이, 신하들의 중전에 대한 폐비 요구를 묵살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하던 장면이다. `조강지처를 버리란 말이오. 차라리 나를 폐위하시오` 이는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경쟁자가 고인이 된 자신의 장인이 했다는 좌익 활동에 대해, `대통령 되려고 조강지처를 버리지 않겠다는 말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이를 인간 노무현에 대해 존경심을 표현한 일종의 오마주라고 말한다.
3. 감상평
역사 속의 인물 중에는 극과 극을 달리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 많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조선의 15대왕 광해군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광해군을 폭군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비록 친형과 이복동생을 죽이고, 계모인 인목대비를 폐위시키는, 윤리적이지 못한 행동을 했지만, 조선의 오백년 역사에서 친족을 핍박했던 왕이 광해군만 있었던 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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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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