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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습관이다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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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생각을 주목하라, 그게 곧 네 말이 된다. 너의 말을 주의하라. 그게 바로 네 행동이 된다. 너의 행동을 조심하라, 그게 네 습관이 된다. 너의 습관을 의식하라, 그게 바로 네 성격이다. 너의 성격을 주목하라, 그게 네 운명이 된다.” 탈무드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여기에는 행동과 생각의 중요성은 언급되어 있지만, 이 책의 주제인 감정에 대한 이야기는 빠진 듯하다. 물론 깊이 따지고 들어가면 저자의 주장과 일맥상통하겠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 여기서 습관이란 행동 습관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감정습관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견해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아무튼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박용철의 주장대로 행동이 습관이듯이 생각과 감정 역시 습관임은 분명해 보인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에는 기쁨, 즐거움, 평안, 사랑 등의 긍정적 감정과 우울, 불안, 걱정, 분노,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공존한다. 그렇다면 이왕이면 긍정의 감정 속에서 사는 것이 행복을 위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면 긍정적 감정에 속했던 시간과 부정의 감정에 속했던 시간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대개는 부정의 감정에 노출된 빈도와 시간이 훨씬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자신의 내부에서보다는 외부에서 찾는 경향이 강하다. 유감스럽지만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 단순히 외부 자극에 따라 반응적으로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자극이 외부에서 주어져도 실제 자신으로부터 드러내는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실제 환자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 통해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어떻게 하면 긍정적 감정을 습관으로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이하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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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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