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공부를 즐거운 일로 생각하는 사람을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그래도 이왕 해야 할 일이라면 좀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쉬운 공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닌 것 같다. 책 소개에는 누구나 쉽게 어떤 종류의 공부에 대해서도 적용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는 상품 광고에서 흔히 보이는 과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무튼 같은 책을 한 번 읽는 것도 지루한데 그 일을 7번이나 반복해야 한다는 것에 잠시 한숨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재학 중 사법시험과 1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도쿄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저자 야마구치 마유만의 남다른 공부 비결과 자신의 공부법을 비교해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다면, 예상치 못한 소득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