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들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부동산 시장은 침체 상태이다. 인위적인 부동산 부양 정책에 따른 거품 때문에 전문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향후 부동산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이제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세난이라 불린 만큼 치솟는 전세는 부동산 시장에서 예외일 것이다. 저자 또한 이 점에 주목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재야 고수인 저자 너바나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종잣돈 1,500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내보다 많은 월급을 벌어오는 맞벌이 상대, 부동산 41채를 마련했다고 한다. 경기 침체와 저금리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저자의 조언에 따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리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