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의 생각법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에 관한 재테크 서적을 찾아 읽는다. 흥미로운 것은 평생 경제활동을 하며 사는 우리들이 정작 경제학에 관한 관심은 없다는 사실이다. 경제학은 관련 전공자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투자가 경제학과 무관한 행위가 아니고, 오히려 경제학 마인드로 접근하면 투자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된다. 저자 하노 벡은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로 활동하며 독일의 저명한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1 증권 히스테리”를 시작으로 “47 외부효과” 까지, 47개의 키워드를 총 5부에 걸쳐 경제학이 일상의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경제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