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쉬운 방법을 찾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정말 쉬운 방법이 있을까? 나는 그런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런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쉬운 공부 방법이 아니라, 내게 맞는 공부 방법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쉽게 공부하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내게 적합한 공부법을 찾는다는 마인드로, 자신의 공부법과 비교하며 이 책을 읽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이다.
저자 아이카와 히데키는 와세다 학원의 창립자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파란펜 공부법을 만들었다. 많은 학생들이 파란펜 공부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한 번 참고해 봐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