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신앙을 갖게 되면 누구나 한번은 하는 고민이 있다. 더 나은 신앙의 자세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수많은 답변을 남겼다. 그러한 답변 중에는 우리가 본받을 만한 좋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이러한 답변은 지금도 생겨나고 있으며 여전히 우리에게 자신의 답변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어쩌면 이 리포트도 그 답변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필자는 운동을 통해 보다 나은 신앙을 갖는 법에 대해 탐구하였다. 운동을 할 때는 운동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보다 나은 운동 자세를 갖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을 하는 모습이 바람직한 신앙의 자세를 갖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운동 자세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신앙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1. 서문
2. 운동 자세에 대하여
1) 운동자세의 중요성
2) 운동할 때 나쁜 자세가
생기는 이유 2가지
3. 신앙의 자세에 대하여
1) 신앙의 자세와 운동자세의 비교
2) 바람직한 신앙의 자세
3) 그릇된 마음이 생기는 이유
4) 좋은 신앙의 자세를 갖는 방법
4. 결론
탐구하는 자세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자.
신앙의 자세와 운동자세의 차이점은 형태의 존재여부이다. 운동의 자세는 일정한 형태가 존재하지만 신앙의 자세에는 형태가 없다. 신앙이라는 것 자체에 실제 형태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앙의 자세라는 것을 인식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신앙의 자세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신앙의 자세는 운동에 임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 태도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 전문 운동선수들에게는 스포츠맨십(Sportsman ship)이라는 운동에 임하는 태도가 있고 무술을 하는 사람에게는 무도(武道)고 하는 개념을 통해 무술인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와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스포츠맨십이란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는 페어플레이 정신과 불의한 이득을 얻기 위해 심판이나 상대방 선수를 매수하는 등 부정을 저지르지 않으며 경기의 결과에 승복하고 상대선수를 존중하는 태도를 말한다. 무도라는 것은 무술을 배우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 무도가들은 자신을 갈고닦는 수단으로써 무술을 익히고 이를 통해 보다 성숙한 인간으로써 나아가고자 하며 무도에서는 함부로 무술을 사용해 타인을 해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만약 스포츠맨십이나 무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스포츠는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장이 되고 말 것이며 무술은 남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무뢰배들이나 배우는 나쁜 기술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맨십과 무도는 운동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마음가짐이며 윤리규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엔 신앙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스포츠맨십과 무도와의 비교를 통해 신앙의 자세는 무형적인 것이며 신앙을 대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일종의 태도, 마음가짐으로써 정의내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