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거번먼트와 거버넌스의 정의와 현황
2.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
3. 과거의 바이러스 사태로 보는 정부의 역할
4.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보여준 현 정부의 정책평가
5. 팬데믹 시대와 그 이후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내 견해
1) 팬데믹 시대
2) 포스트 코로나 시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재작년인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엄청난 전염력과 강력한 변이력을 통해 지금까지 무려 2년간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단순히 생명, 재산피해만 일으킨 것이 아니라 정부의 역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국가가 어떠한 것을 정하고 이를 시행하는 것이 개인의 자유에 대해 엄청난 제한이 된다고 생각하는 미국이나 서구 유럽국가들조차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국민들의 행동을 제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과 교역량도 많고 관광객도 많기 때문에 코로나19 발발 초기부터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정부는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대구 신천지 사태 이후 국내 상황이 매우 악화되자, 적극적으로 생활규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필자가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교문화가 남아있고 과거 독재의 잔재가 다소 남아있어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을 잘 따르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정부 정책이 매끄럽게 진행되는 결과를 야기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업종의 자영업자들은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했고 코로나19가 변이를 통해 감염력이 낮아지고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자 한시라도 ‘위드 코로나’를 선언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본론에서는 팬데믹 시대와 그 이후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