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 라일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그녀의 머릿속에 ‘감정 제어 본부’가 생겨나게 되고 그와 동시에 기쁨이, 슬픔이, 소심이, 까칠이, 버럭이와 같은 감정이 태어난다. 5가지의 감정 중에서도 수좌에 있는 것은 기쁨이였다. 기쁨이는 라일리의 기억구슬을 기쁨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 덕분에 라일리는 기쁨과 행복을 추구하는 소녀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다 라일리의 가족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집은 더럽고 좁았으며, 이삿짐 트럭이 늦게 와서 슬픔의 감정이 주가 되게 된다. 이에 기쁨이는 기쁜 꿈을 꾸게 해 라일리의 감정을 기쁜 방향으로 바꾼다. 하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 자기소개 도중 울어버리게 되고 그 후 기쁨이와 슬픔이의 다툼이 벌어지게 되고 두 감정은 본부에서 이탈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