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결혼식을 하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 세상이 되었네요. 사랑하는 남녀가 한 식구가 되기 위해 결혼식을 치러야 하는데,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주례"를 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목사님, 교수님, 기타 지인 등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가장 가까운 분은 바로 신부 아버님 또는 신랑 아버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인께 주례를 부탁드리는 것도 뜻깊은 일이지만, 가장 가까운 분인 신부 아버님 또는 신랑 아버님께서 결혼식 주례를 진행해 주시면 더욱 더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인의 주례 대신에 신부 아버님인 저희 장인 어른께서 직접 주례를 해 주셨는데, 아주 대성공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 자료를 참고하셔서 주례 없는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네요~~^^
1. 혼인서약
(1) 신랑의 대본
(2) 신부의 대본
2. 성혼선언문
3. 덕담
(1) 하객에게 드리는 인사말
(2) 사위와 딸에게 들려주는 신부 아빠의 덕담
3. 덕담
(1) 하객에게 드리는 인사말
오늘 이 좋은 날에 여러 자리 마다하고여기 우리 아이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 해 주신 분들게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2) 사위와 딸에게 들려주는 신부 아빠의 덕담
자랑스러운 우리 사위, 사랑스런 우리 딸에게 오늘 아빠가 해 주고 싶은 말은 딱 한가지다.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말이 있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