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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지은 양반전은 양반에 대해서 실랄한 비판을 가하는 작품입니다.
박지원이 지은 양반전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양반의 천석 빚을 대신 갚은 부자가 양반신분을 취득하려는 것을 은근히 방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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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지은 양반전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고을에 가난한 양반이 살았는데 이 양반은 평생을 글만 읽어왔기 때문에 쌀 한 톨제 손으로 구하지 못했던 인물입니다.
이 양반은 관아에서 한되두 되 빌려 먹은 쌀은 어느덧 천석이 넘었고 정선고을에 시찰을 나온 관찰사가 이 사실을 알고는 양반에게 당장 천석을 갚으라고 했지만 이것도 갚지 못한 상황이었고 결국 이 양반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이 됩니다.
부자는 그 자리에서 질이 좋지 않은 양반 노릇할 생각을 그만두고 이후에는 계속 '양반'이라는 말은 입밖에도 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부자에게 양반신분을 파는 인물입니다.
이 부자는 평소 동경하던 양반이 되기 위해 천석이나 되는 관곡을 양반 대신 갚고 양반신분을 사게 되는 인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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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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