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사와 부사의 품사 설정
1)
a. 장미꽃이 아주 예쁘다.
b. 최 씨는 아주 부자이다.
2)
a. 1년 새 기름값이 무려 갑절이나 올랐다.
b. 이 어음은 한낱 종이에 불과하다.
1. 관형사 부사
→구분기준이 모호함
→ 부사의 체언 수식
1) 관형사설
체언을 수식하는 부사를 관형사로 보는 입장
2) 부사설
이들 단어들을 부사로 보고 체언 수식을
하는 부사를 예외적으로 보는 입장
2. 부사의 체언 수식
정도성, 한정성의 의미를 갖는 관형사
오직, 바로, 겨우, 한갓, 고작, 한낱, 다만, 아주, 단지, 유독,전생, 진짜, 똑, 꼭
b. 무려, 근, 약, 불과, 단, 딱, 한, 다만
관형사설
정도관형사
→ 용언 수식 기능과 체언 수식 기능을 동시에 가짐
→용언 수식 기능은 없고 체언 수식 기능만 가짐
관형사설의 장점
수식언을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사와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로
분명하게 나눌 수 있음
용언을 수식하지 못하는 부사를
설정하지 않아도 됨
(ex: 무려, 근, 약, 불과…)
관형사설의 단점
1) 관형사와 부사를 수식하기도 하는 부사
a. 그 책은 아주 새 책이다.
b. 나는 오늘 아주 일찍 일어났다.
2) 하나로 볼 수 있는 단어들을
두 개의 다른 품사로 다루어야 함
아주 예쁘다. / 아주 부자다.
→ 관형사를 수식하는 제 3의 품사
부사를 수식하는 제 4의 품사
→ ‘아주’의 의미 차이가 있다 없다
의미 차이 강조(체언 수식 VS 용언 수식)
)
a.(오직, 단지, 겨우, 바로, 다만, 유독) 너를 사랑한다.
b.너를 (오직, 단지, 겨우, 바로, 다만, 유독) 사랑한다.
)
a. 겨우 셋이 그들과 겨룰 수 있겠니
b. 나는 숙제를 지금에야 겨우 끝냈다.
의미 차이 강조(체언 수식 VS 용언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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