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즐겁게 경험하면서 스스로 할 일을 하려고 한다. 할수 있는일은 혼자서 해보고 하지 못할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한다. 예전에는 도토리묵을 먹을 때, 숟가락으로 먹는 모습을 보엿는데, 이제는 젓가락으로 도토리묵을 집어서 먹는 모습을 보였다.
교사가 “여름에는 무슨옷을 입을까”라고 물어보면 “소매가 없는 옷 입어”라고 이야기하며, “가을이 되어 외투를 입고 긴팔을 입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리아의 이야기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