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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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소설들을 즐겨 읽다 보니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책들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명작은 그 명성만큼이나 범접하기가 어렵고 손에 들어도 쉽게 진도가 안 나가며 이해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집에 있어도 그냥 고히 모셔 둘 때가 많다.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며 노벨상 수상에 빛나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책도 바로 그런 범주에 속하는 책이다. 사실 나는 마술적 리얼리즘인지, 환상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혀 몰랐었다. 그런 사조에 상관없이 그냥 좋은 책을 읽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이 책의 유명세는 익히 듣고 있었고, 그래서 그저 그렇게 유명한 책이라서 한번 읽어볼 생각을 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책에 깊이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라틴아메리카의 복합적인 인종, 문화, 역사적 전통과 현실을 배경으로 한 소설.흔히 '과거와 현재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