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서울대학교 최고의 ‘죽음’ 강의-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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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 유성호 교수는 20년간 1500여 건의 부검을 담당했다. 지은이는 죽은 자에게서 삶을 배운다고 소개된다. "우리 모두 죽음을 비켜갈 순 없습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죽음을 마주보아야 하는 이유죠." 이 책은 서울대에서 시행한 ‘죽음’을 주제로 한 교양강의를 텍스트로 했다. 법의학 대가인데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독자를 두 번 매혹시키는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최고의 "죽음" 강좌 개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개설 초기엔, 20대 젊은이에게 '죽음'은 부적절한 화두라고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교양원을 설득해야만 했다고 한다. 그러나 60명 정원으로 개설된 강의는 곧 수강인원 마감이 되었고, 이후 높은 강의평가를 받으며 200여명이 듣는 대형강좌로 거듭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