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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영락제
영락제시대의 정화
영락제의 총애를 받은 조선 출신의 후궁
영락제의 몽골 원정 중에 사망
영락제가 남긴 자금성은 이후 명나라를 거쳐 청나라 때까지도 중국 정치의 중심으로 활용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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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3대군 주인 영락제는 태조 홍무제를 능가하는 잔인무도한 '공포정치'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자금성에는 외조(外朝)와 내정(內廷)이 있는데 요 외조는 황제의 공식 업무장소인 태화전을 비롯하여 회의실인 중화전(中和殿)이 있습니다
외조의 중심인 태화전에는 황제의 절대 권력을 나타내는 왕좌가 있습니다.
환관들을 기용한 영락제자금성을 건립한 영락제는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환관들을 정치의 중심에 기용하게 됩니다.
영락제는 제국의 영역을 넓히고 자신의 권위를 드높이기 위하여 정화에게 대함대를 이끌고 남해 원정을 단행하게 합니다
영락제가 권현비의 미모와 퉁소 실력을 총애하자 궁중에서 앞다투어 현비권씨를 모방했다고 합니다.
영락제는 정비인인효문 황후가 사망한 후 새로운 황후를 들이지 않고 총애하던 권현비에게 황후에 버금가는 권한을 위임하였습니다
영락제는 몽골 원정에도 권현비를 동행시킬 정도로 아꼈습니다
권현비는 죽으면서 "다시는 폐하를 모실 수 없게 되었구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권현비
권현비가 죽은 후 4년 권현비가 조선 출신 후궁인 여미인에게 독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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