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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를 몰아내고 세력을 잡은 왕건
왕건은 궁예를 몰아내고 세력을 잡은 후 고려 왕조를 열게 됩니다.
왕건이 궁예를 몰아내고 세력을 잡은 것과 관련하여 고려사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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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은 당시 서남해안에서 해적왕으로 불리면서 세력을 떨치던 능창을 사로잡는 전과도 올렸습니다.
장수들이 모두 그 말을 따랐다.작전에 따라 작은 배 한 척을 나포했더니 바로 능창이었다. 잡아서 궁예에게 보내니 궁 예가 크게 기뻐하고 능창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해적들이 모두 너를 추대하여 수령이라고 하였지만 이제 포로가 되었으니 이는 나의 신묘한계책 때문이다.
궁예를 몰아내고 세력을 잡은 왕건
태조가 단호히 거절하며 허락하지 않았으나 부인 유씨(柳氏) 25)가 손수 갑옷을 가지고 와 태조에게 입히고 여러 장수들이 옹 위해 집 밖으로 모시고 나왔다. 그리고 사람을 시켜 말을 달리면서, "왕공(王公)께서 이제 정의의 깃발을 드셨다!"고 외치게 했다. 이렇게 되자 뒤질세라 달려오는 자가 헤아릴 수 없었으며 먼저 궁문에 이르러북을 치고 환호하면서 기다리는 자도 1만명을 넘었다. 궁예가 그 소식을 듣자 깜짝 놀라며, "왕공이 나라를 얻었다면 나의 일은 다 허사로 다!"라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다가 미복 차림으로 북문을 빠져나와 달아나니 나인들이 궁궐을 청소하고 새왕을 맞이했다. 궁예는 산골짜기에 숨어 이틀 밤을 머물다가 허기가 심해지자 보리이삭을 몰래 잘라다 먹었다가, 곧 부양(斧壤: 지금의 강원도 평강군 백성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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