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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과목 동기부여 방법에 관하여[프랑스어 과 수업의 동기 부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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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과 수업의 동기 부여에 대하여
차례
1. 프랑스 어 과 교육의 위기
2. 동기에 대하여
3. 문화의 산지 프랑스
4. Keller의 이론에 따른 동기부여 방법
5. 프랑스어 교사가 가야하는 길
프랑스 어 과 교육의 위기
“전체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라 걱정은 없으실 건데요, 문과아이들일 경우 조금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이과아이들의 경우에는 관심 끌기가 힘드실 거예요, 선생님.”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아이들은 얼마나 관심이 있는 걸까. 대부분의 학생이 그나마 성실히 수업이라도 듣는 다면 다행일 정도로 프랑스어 수업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 고등학생에게 가장 관심 있는 과목이란 한정 되어 있는 듯 하다: 내신에 들어가는 것, 혹은 수능시험에 도움이 되는 것.
인문계열 학생들이 대학진학에 제2외국어가 반영된다 하더라도 프랑스어를 선택하는 학생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2009년 통계에 따르면 순위도 5위에 그칠 뿐만 아니라 앞 순위인 4위인 중국어 13,445명과도 차이가 크다.
[서울시 교육청 발표 2009 제2외국어 응시자수 순위]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 프랑스어 편에서는 프랑스어의 성격은 아래와 같이 정의 하고 있다.
- 21세기는 명실상부한 국제화 시대이다. 이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뛰어난 외국어 구사 능력이다. 국가의 장래를 우수한 인재 양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제화,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외국어 교육을 한층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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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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