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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왜 대학에 가야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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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 교육의 최종 끝은 대학진학 이라는 사고가 자리잡혀, 남들 다 가니깐 대학 졸업장은 따야지 라는 마음으로 목표도, 미래도 불투명한 채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태반이 넘었다.
우리 사회에서 초년생에게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는 것이 이제는 정말 당연한 일처럼 되어 버렸다. 분명한건 그때까지 우리는 고졸자가 이 사회에서 얼마나 가혹한 평판 속에 취직 시장에서 열세를 가지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했다.
왜 대학에 가야 합니까 위의 대답에 정직하게 답변을 한다면 사회가 그걸 원하기 때문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당신은 대학에 가지 않고도 본인의 뜻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엉뚱한 것이 그걸 가로막는다. 그건 바로 이미 대학을 졸업한 자들의 의식 때문이다.
당신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본인의 능력을 펼칠 수 있고, 그 능력이 대졸자들보다 더 뛰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인정받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왜냐 하면 그걸 인정해줄 수 있는 만큼 사회적 지위가 있고 힘이 있고 돈이 있는 자들은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금 대학은 누구나가 다 사회적 지위를 취득하기 위하여 통과해야 하는 관문으로,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그렇게 인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학위 가 전부인 세상이 된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공부에 별로 취미가 없는 학생이지만 부모님들께서 그래도 대학 졸업장은 따야지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를 참 자주 볼 수 있다. 도대체 그 졸업장 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의 우리의 남은 인생에서 도대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본론
01.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공부는 의무 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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