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배변 시간이 되었을 때, OO는 자발적으로 손을 들어 화장실에 가겠다고 알렸다.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에 앉은 후 배변을 마친 뒤, 아주 깨끗하게 손을 씻고 나왔다. 배변을 마친 후 OO는 자랑스럽게 "잘했지?"라고 하며 미소를 지었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자랑했다. OO는 배변 훈련을 스스로 하고, 그 결과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점토 놀이하는 것을 보고 “뭐야?” 물어보며 책상 앞에 앉는다. “응가 만드는 놀이해요”라고 이야기하자 교사를 따라 점토를 주무른다. “기다란 응가를 만들어 볼까?”하고 교사가 책상에 점토를 손바닥으로 문지르자 따라 하며 긴 모양으로 만든다. “선생님. 긴 응가” 하며 점토를 들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