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 한마디로 아이의 삶은 더욱 근사해집니다” 육아서를 아무리 읽어도 정작 말이 달라지지 않는 부모들을 위한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 저자의 66일 부모의 말 습관 개선 프로젝트! [66일 인문학 대화법 (1일 1문장으로 부모는 따뜻하게, 아이는 단단하게 자라는)]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지금 하고 있는 말이 이 아이의 성장에 어떻게 될지는 10년 이후 아니면 30년 이후에 알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한 일화를 통해서 말 한마디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한 아이가 있었는데 이 아이의 아버지는 6.25 전쟁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유공자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이에게 반갑지 않은 이름이었다. 병신의 아들이라 놀리는 친구들 때문이었다. 또는 가난하여 생활이 어려웠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마다 술을 먹고 ‘아들아, 정말 미안하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가난의 고통에 시달리던 아이의 삶이 바뀐 것은 중학교 시절에 들었던 한마디의 말 덕분이었다고 한다. 대체 어떤 말이었을까?
축농증을 심하게 앓던 아이가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을 찾았는데 국가 유공자 의료복지카드를 내밀자 간호사들의 반응이 싸늘했다. 그것은 병원에 돈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이는 결국 ‘다른 병원에 가 보세요’라는 말만 들어야 했고, 동네의 몇몇 병원을 찾아갔지만 계속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 아이는 아픈 순간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난한 아들에게 얼마나 비정한 곳인지 잘 알게 되었고 힘들어 했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