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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 독서감상문 나의교육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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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나의 교사론 쓰기
교육이란 의미는 재능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가 받아온 교육은 진리를 직접 찾아가는 과정가운데 배우는 것이 아닌 이미 누군가 진리라고 말한 내용을 교과서로 요약 정리하여 주입받아왔고, 우리는 그것을 ‘공부’라고 생각해왔다. 21세기 창의성의 시대가 점차 다가오면서 주입식 교육이 점차 설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이런 교육을 받아온 나와 내 자신에 대한 교육관을 되짚어봐야 할 시점이고 교사로서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어떠해야 하는지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20세기 대표적인 교육자인 프레이리가 생각하는 교사와 교사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었다.
1. 교사와 교직의 의미
“ 교사교육은 교사들을 기술적으로 준비시키는 일을 넘어서서, 자아와 역사의식의 윤리적 형성에 근거해야 한다. “(프레이리)
프레이리가 말하는 교사론은 일종의 사명으로 여겨진다. 교사라는 것은 직업이전에 동시에 헌신이 전제되어야 하는 일이고 교사의 역할이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해주는 보조자가 아니라, 양육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전문성’으로 밝히고 있다. 사실 모든 것이 자본주의화되어가는 시대에서 자신의 교육관을 ‘사설화’시켜 가치를 얻는 행위의 일종이라 여긴다면 진정한 교육, 혹은 그렇게 여겨지는 것들은 사실상 매우 비싼 값으로 사야하는 대상이 된다. 자본주의를 뛰어넘는 교사가 되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지금의 가치관을 모두 벗어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교직의 교사들이 학교를 넘어 좀더 사설화 된 교육을 제공하는 자본주의적인 교육기관인 학원으로 몰리는 이유도 바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레이리는 이런 ‘돈’의 가치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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